가득한 공간

고양이에게 좋은

고양이 보양식

우리집에는 지금 현재 8살의 나이를 가진 고양이가 한마리 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보양식을 챙겨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고양이에게 좋은 고양이 보양식을 찾아보았다

1. 소고기

소고기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인 타우린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회복이 필요한 상태의 고양이에게

아주 좋다고 한다.

생식으로 먹여도 좋지만

살짝 데치거나 삶아서 주거나

건조기를 이용하여 간식으로 주는 방법도 굿!

자주 줘도 괜찮다고 하니 더 굿굿!!

2. 닭가슴살

다이어트 할 때 꼭 찾는 닭가슴살

이 닭가슴살이 고양이에게도 좋다는 사실!

우리가 닭가슴살을 찾는 이유와 비슷하게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회복이 필요한 고양이에게 아~~주 좋은 보양식이다

백숙처럼 삶아서 주어도 좋고, 구워서 찢어주는 방법도 좋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점!!

절~~대로 간을 해서는 안된다는 점

간을 하지 않은 채 익혀서 줘야 한다는거 반드시 명심!

3. 호박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채소 중 하나라는 호박.

여기엔 이유가 있었다.

모두 알다시피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해서

위건강, 소화불량, 변비에 아주 좋다.

때문에 고양이의 소화능력이 떨어진다면 호박 필수!!

또한 호박의 베타카로닌성분은 고양이의 면역력을 업시켜주고

산후에 도움이 되는 시아노콘발라민까지 있다고 하니

호박의 기능이 어마어마하다.

거기에 플러스

헤어볼 제거에도 좋다고 하니 호박, 꼭 먹여야지

4. 고구마

또 하나 다이어트를 할 때 찾는 고구마

고구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변비에도 좋고 심혈관계열 질병을 가진 고양이에게

좋은 보양식이 된다고 한다.

주는 방법은 간단!

고구마를 잘 삶은 후, 껍질을 벗기고 주면 끝!

고구마로 고양이 원기회복 완성

5. 오이

수분이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있는 오이

특히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에게 굿!

물을 잘 먹지 않으면 요로결석이 생기기 쉽고

방광염에 걸리기도 쉬운데 이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생식으로 주어도 좋고, 껍질을 벗긴 후 살짝 데쳐서 줘도 무방

거부감을 가지는 고양이들에게는

사료나 간식과 함께 섞어주면 쉽다고 한다

반드시 껍질은 벗기는 걸로~!

6.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C, 비타민E, 철분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이 중에서 비타민C와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항암과 면역력 증진에 굿!

브로콜리의 경우 생식도 좋지만

살짝 데친 후에 사료와 함께 주는것을 추천한다

7. 참외, 수박, 메론 등

마지막 7번째는 우리집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참외와 메론, 수박 되시겠다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먹여보았는데

너무 잘먹어서 당황했던 참외, 수박, 메론

오이와 마찬가지로 수분이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있어

요로결석과 방광염 등의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질병에 탁월하다고 한다.

하지만 주의점!

참외, 수박, 메론의 씨는 고양이에게 설사를 유발하므로

꼭 빼서 주는 것을 잊지 말기를

이상으로 고양이에게 좋은 고양이 보양식을 알아보았다

아무리 보양식이지만 과유불금!

적당한 것이 최고라는걸 명심하면서

고양이의 먹거리를 챙겨준다면 좀 더 행복하게

오래오래 집사생활을 할 수 있을것이다.